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다온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8월 5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발명교육센터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의성초등학교 최원혁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미래 사회에서 중요시되는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 보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8월 5일 오전 9시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드론을 조립하며 비행원리를 알아보았고, 6일과 7일에는 드론 기초교육과 미션에 따라 드론을 날리는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정해진 장소에 드론 착륙하기,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체험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한 장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평소 보기만 했던 드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바깥에서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온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