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는 7월14일 제5대 정연재 회장 이임식과 제6대 최보영 회장의 취임식이 다함센터에서 열렸다. 주민생활지원과 추경호 과장을 비롯한, 사)경북장애인부모회 배예경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연재 회장의 지나온 발자취인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진행되었다. 또 정연재 전회장과 최보영 신임회장의 지부기 이양식과 감사패 및 제1대 회장부터 5대 회장까지 공로패 전달 등 모두 함께하는 화합의 이‧취임식이 이뤄졌다. 3년 재임기간동안 사)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를 위하여 열정과 노력으로 봉사한 정연재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날들의 아쉬운 순간들을 돌이켜보며 좀 더 나은 결실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하지만, 회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작은 것에도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회원들을 위한 일에 혼신의 힘을 다했고, 앞으로도 또 다른 위치에서 장애인부모회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장애인복지를 위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했다. 최보영 신임 회장은 “임기동안 선배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장애인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며, “화합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장애인, 사회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장애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장애인부모회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일하는 바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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