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이 지난 19일 클레이코트 6면을 인조잔디코트(사진) 6면으로, 기존의 하드코트 2면을 각각 리모델링해 새로 개장했다. 그러나 야간 조명이 어두워 칠곡군테니스협회 동호인과 이용객들이 오래전부터 칠곡군에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대다수 동호인들은 한석봉 어머니처럼 어둠 속에서 떡을 가지런히 썰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지 못하니 어두운 이곳 테니스장을 밝혀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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