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는 지난 6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외부 손님들의 학교 출입 시 발열 체크뿐만 아니라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특강을 진행하였다.
1학년은 ‘꿈을 향한 두드림’,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나’, ‘정보가 힘’, ‘융합형 인재’, ‘글로벌 리더’ 등의 주제로, 2학년은 ‘진로와 행복’, ‘진정한 나 찾기’, ‘직무 이해와 직업의 구성 요소’, ‘진로와 진학 연결하기’, ‘자기소개서 핵심 이해와 실습’ 등의 주제로 진로캠프가 진행되었다.
전교 부회장인 2학년 이소윤 학생은 활동 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유익한 활동을 통해 평소 갖고 있었던 국어교사라는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서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면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남헌석 교장은 “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안전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 가치관과 최대한 부합하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게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전인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