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북삼농협 본점을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팀장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지난 6월 5일 오전10시 40분경 박〇〇팀장은 피해자(여, 64)가 갑자기 정기예금과 예금 2,700만원을 중도해지 요구하며 불안해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칠곡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밴드’ 소속 경찰관에게 직접 신고 및 고객을 진정시키는 등 보이스피싱 전담 경찰관과 신속한 협업을 통해 사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북삼지구대장은 북삼농협을 방문하여 농협 조합장, 상임이사 등 농협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최근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 등을 공유하며, 범죄 예방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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