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8일 칠곡경찰서 작오마루에서 ′20년 제 1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사건처리를 함으로서 낙인효과를 제거하여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계도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를 구축 소년범처분결정은 물론 청소년 가·피해자, 가출청소년 등에 대한 선도·지원을 통하여 범죄의 근본원인까지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에는 칠곡경찰서장, 칠곡군청 청소년계장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선도심사위원 9명이 참석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지원결정 및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였다. 최호열 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선도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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