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사랑물봉사단(금수미 회장)` 자원봉사자 12명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2회 60명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해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칠곡군(8개 읍·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봉사자 `행복 찬(饌)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랑물봉사단` 금수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내 취약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얼마 전 돌아가신 시아버지님을 한 번 더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종식 되어도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노인복지센터 홍화정 센터장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준비한 돌봄활동 `행복 찬(饌) 만들기`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과 행복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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