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1일 경상북도교육청 초청으로 중미의 과테말라 교직원 연수단이 ICT 우수학교 견학을 위해 과테말라 교육부 인사 외 교원 12명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본교를 방문하였다.
왜관초교는 2010학년도부터 2년간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사이버가정학습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지난달 1일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교육정보화 우수학교로 인정받아 과테말라 교직원 연수단이 본교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2시간동안 컴퓨터실을 비롯한 학교 시설을 돌아보고 4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한 5학년 6반 윤보라 교사의 `왜관 i-샘` 활용 사이버가정학습 수업을 참관하였다.
마누엘 바리야스(Manuel Barillas) 연수단장은 “우수한 교육 환경과 사이버가정학습을 활용한 ICT 교육환경이 참으로 보기 좋았으며, 학교 방문을 허락해 준 왜관초등학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