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1일 `왜관 i-샘` 운영을 통한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난해 3월부터 2년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사이버가정학습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해 온 결과를 4개권역 시-군 교육청에서 참석한 120여명의 교원과 학부모들을 대사응로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왜관초교는 학생들의 사이버가정학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그간 실천한 내용 중에서 `왜관 i-샘` 활용 교수․학습 활동 전개, `왜관 i-샘` 사이버가정학습 마인드 확산과 활성화 방안, 사례 발표를 통한 사이버가정학습 운영 사례를 보고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동 영호초등학교 마태호 교감 선생님의 주제 강연을 통해 이러닝과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 좀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왜관 낙동제의 일환으로 학부모 작품과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들을 강당 앞과 학년 전시장에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부모님들의 작품과 친구들의 우수 작품을 감상하게 하여 교육 가족으로서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날 보고회에 참관한 많은 회원들은 연구학교 운영 실적과 학교 경영 교육 활동 실적들을 확인하고 `왜관 i-샘`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더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사이버가정학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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