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총장 도정기) 뷰티디자인계열은 29일 ‘2011 뷰티디자인 작품전’을 대백 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가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 대학 도정기총장과 계명대학교 김영철교수(공중보건학과), 오무선뷰티컬리지 오무선회장, 대한두피모발협회 김영배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혹(Temptation)’이란 주제로 37점(헤어·메이크업·피부·네일)의 작품을 발표했다. 도정기 총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뷰티디자인을 개설한 우리대학은 그동안 유능한 디자이너를 많이 배출했다. 자부심과 긍지로 앞으로도 창조적인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오무선 회장은 “수준 높은 작품에 가슴이 벅차다. 졸업 후에도 열정적인 자세로 새로운 작품을 창조한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멀지 않아 프로패셔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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