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이 많은 알찬기업 유치
농축산시설 자동화, 생산성 제고
어르신 고용 시니어 기업 지원
엄마와 여성이 행복한 칠곡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명 연장
지금 칠곡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십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요구가 뜨겁습니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칠곡`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뜨거운 지지 덕분에 `승리의 그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옛 말이 있습니다. 칠곡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책임지는 행정, 힘 있는 정치를 보여줄 집권여당 후보만이 칠곡 발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힘 있는 정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백선기의 강한 추진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 칠곡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나라당 기호 1번 백선기! 잘 할 자신 있습니다. 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습니다. 군민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보듬어 드리겠습니다. 소통과 발전을 담아낼 `새로운 그릇`이 되겠습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협조아래 36년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맥 등 저의 모든 역량을 바쳐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우리 12만 군민과 함께 `위대한 칠곡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칠곡, 구석구석을 저의 땀으로 흠뻑 적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준표 대표 등 왜관 지지유세
한나라당 홍준표(사진) 대표가 10·26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최경환 도당위원장과 이인기 의원, 성윤환 의원과 함께 왜관시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백선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칠곡군에 지금 시급한 현안이 많은데 무소속 후보는 현안사업을 해결할 힘이 없다"며 "칠곡군민들이 우리 백선기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칠곡군 사업을 위해 거당적으로 밀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선기 후보는 이날 왜관시장 연설에서 "힘 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돼야 칠곡의 여러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백선기 후보가 지난 19일 동명시장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백후보 당선을 돕기 위해 홍사덕 국회의원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칠곡군을 찾았다.
홍사덕 의원과 이철우 의원은 이날 동명시장, 왜관시장, 북삼시장을 찾아 백후보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홍의원은 특히 유세에서 "내년 박근혜 전대표를 돕기 위해서라도 우리 백선기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된다"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농업경영인-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찾아가는 복지 행정 체제 구축
수준 높은 교육 정책 수립
문화예술을 통한 관광산업 개발
우리가 이제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변해야 하고, 가지고 있는 것을 단순히 잘 사용하는 칠곡군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격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저는 경제, 교육, 복지, 관광분야에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칠곡군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먼저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수매제도를 개선,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수매한 농산물은 초등학생과 독거노인의 무상 급식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레저타운을 낙동강 수변에 건설하고, 첨단 컴퓨터산업과 연계, 칠곡군과 낙동강을 전국에 알려 칠곡군의 명품 브랜드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청년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에 못지않는 교육을 직접 설계하고, 지역인재의 전학 방지를 위해 특수 목적고를 유치하고, 지역학교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했던 낙동강을 중심으로 첨단과학과의 만남을 통해 진행되고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사는 고장, 칠곡군!, 살고 싶은 고장, 칠곡군`을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컴퓨터 공학박사 곽달영이 필요할 때입니다.
"주민에게 미안하게 생각해야"
곽달영 후보는 타후보들이 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갖지 않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후 명함을 돌렸는데 그 명함을 받은 유권자 대부분이 제가 돌아서자 명함을 버리는 것을 보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컴퓨터 공학박사 출신으로 경북과학대학 교수인 곽후보는 "이번에 재선거가 치러지는 자체가 주민들에게는 피해이고, 막대한 선거비용이 모두 주민들의 혈세에서 나갈 뿐 아니라, 지난해 6·2지방선거처럼 선거가 끝나면 남는 것은 분열과 상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무한 성장으로 다함께 잘먹고 잘사는 칠곡 건설`이란 구호를 내건 곽후보는 "이런 판국에 내가 어떻게 화환을 받아가며 개소식을 할 수 있겠냐"며 "주민들이 이번 칠곡군수 재선거를 놓고 허탈해 하고 있는데 축제분위기로 끌고 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곽후보는 "낙동강과 평화를 상징하는 호국의 고장을 지역 브랜드화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문화유산 복원 및 낙동강 수변을 이용한 수상레포츠공원 조성을 통해 타지역 인구유입을 유도,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순례길-호국관광벨트 조성
신도시 아파트 건립, 획기적 발전도모
산업단지 조기조성 및 각종 규제완화
구미-칠곡-대구권 대중교통 체계개편
살 맛나는 농업인, 활기찬 농촌 건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방자치, 지방 경영시대에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자원과 인재를 발굴, `칠곡`하면 `아∼평화의 도시`로 세계인들이 알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중심칠곡, `글로벌 칠곡`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군수실을 사랑방으로 개방, 군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열린 행정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생활에 작은 것이지만 꼭 필요한 쓰레기수거함을 각 구역별로 설치하며, 쓰레기봉투를 반값으로 내리는 등 주민들의 생활고를 덜어드리겠습니다. 또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위해 각 읍-면별로 마을버스를 운행하겠고, 방범 CCTV를 마을 곳곳에 설치하겠습니다.
임기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체육문화시설을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토지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칠곡`을 만들겠습니다.
대구-구미 사이에서 뚜렷한 특색이 없는 칠곡군에 낙동강 호국관광벨트와 세계평화의 도시를 건설하고 `칠곡방문의 해`를 지정, 전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국제도시를 탄생시키겠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다시 나왔겠습니까!
"쓰레기봉투 반값-마을버스 운행"
김시환 후보는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쓰레기봉투 50% 할인, 마을버스 전면실시`라는 공약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선거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후보는 "실생활의 작은 것부터 주민들 피부에 와닿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쓰레기수거함을 각 구역별로 설치하고, 쓰레기봉투를 반값으로 내리는 등 주민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위해 각 읍-면별로 마을버스를 전면 운행하겠고, 방범 CCTV를 마을 곳곳에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관내에 운행되어지고 있는 벽지노선(버스)은 30여개 노선이다. 읍-면 소재지에서 2㎞ 이상 떨어진 자연부락이 20여곳이 있으며, 특히 오지마을 주민 대부분이 70세 이상 노령화 가구가 대부분이어서 읍·면 소재지로 한번 나오려면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대다수 주민들은 그냥 주어진 현실 속에서 불평도 하지 않고 순박하게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있다.
김후보는 이를 감안, 자신이 군수가 되면 그 대안으로 군비를 대폭 지원해 버스회사와 협의, 마을버스를 전면 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
마이스터고 개교, 학력 차별없는 취업
효도하는 칠곡(70세이상 이미용등 지원)
따뜻하고 찾아가는 복지 실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이번 재 선거를 통해 칠곡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새로운 비전을 요구하는 군민들의 열망 어린 눈동자를 가슴 속 깊이 담았습니다.
그 열정과 열망을 제 가슴속 깊이 새겨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행복이 넘쳐나는 새로운 칠곡 건설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저는 40년간의 공직생활을 청렴과 소신으로 일을 해 왔습니다. 이제 그 소중한 경험과 헌신적인 리더십을 제 고향 칠곡에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고향 발전을 위해 칠곡을 사랑하고 군민을 하늘 같이 섬길줄 아는 기호 10번 저 송필원에게 군민 여러분의 진정한 힘을 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군민 모두가 선량하고 이웃과도 오순도순 정감있게 지내는 인심좋고 살기좋은 우리 칠곡에 몇몇 공무원의 특정 후보 밀어주기식 선거개입 보도로 재선거의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이번 선거가 부정으로 치 닫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평생을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아온 기호10번 저 송필원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일자리창출-친환경무상급식 실시
송필원 후보는 21일 왜관시장에서 가진 거리연설에서 "좋은 일자리가 복지의 처음이고 마지막인 만큼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군수 직속 `칠곡 일자리 만들기 본부`를 신설하겠다. 칠곡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자리에 칠곡 거주민 우선고용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평등해야 하고, 가난해도 동등한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시행과 관련, "남의 동네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우리 칠곡에는 아직도 밥 한끼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이 많다. 눈치 안보고 누구나 마음 편히 밥 먹을수 있는 무상급식은 평등교육의 시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후보는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칠곡군 공무원의 이번 선거개입 보도와 관련, 최대한 빨리 조사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칠곡군선관위는 선거에 개입한 공무원들과 정책·공약 내용을 주고받은 A후보가 누구인지 조속히 밝히는 동시에 동해안 횟집에서 비밀 회동을 가졌던 4∼5명의 군청 간부 실명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살맛나는 서민경제 환경조성
주민 맞춤형 산업개발
참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남녀노소가 행복한 복지사업
생활체육시설-관광문화 사업육성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그동안 저는 많은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군민여러분의 간절하신 소망을 저의 가슴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새 칠곡을 향한 주민공감을 저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깨끗하고 순수함으로 격려해주셨고 저의 넘치는 지역사랑 열정에는 갈채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소중하고 진실된 이웃사촌 군수가 되어 여러분과 함께 우리가 소망했던 행복한 칠곡군을 꼭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저는 타고난 언변술도, 정치적인 이기심도 없습니다. 저는 오직 칠곡사랑의 신념하나로 50여년을 칠곡발전에 혼신의 땀을 뿌리며 키워온 능력있는 저력과 솔직함, 그리고 신의와 박력이 있습니다.
제가 주인다운 군수가 되고자하는 것은 저의 명예를 얻고자 함이 아닙니다. 칠곡군민의 그동안 잃어버렸던 자존심을 되찾으려고 합니다. 반세기를 칠곡을 지키며 칠곡의 아들로 당당히 살아온 저 박창기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자존심도 이번에는 꼭 찾아주십시오.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자존심의 한 표 한 표가 칠곡군의 위상도 세우고 더 큰 새 칠곡을 향한 힘찬 성장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뿌리깊은 칠곡사랑, 표심 잡는다"
박창기 후보는 지난 19일 왜관 GS마트 앞에서 지지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첫 공식선거운동에서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도 군수자격에 대한 주민공감이 중요하다"며 "뿌리깊은 칠곡사랑으로 표심잡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박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자신이 군수가 되면 주민의견을 소중하게 듣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펴겠다며 2년 남짓한 임기동안에 공약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화합이고 새로운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군수유고 중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추진 계획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 올바르게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100년 대계를 위한 인재육성의 참교육정책과 새로운 농업육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우리 세금으로 잠시 왔다가 떠날 사람과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을 지키며 자손대대로 머물 사람의 차이는 분명하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칠곡군의 진정한 주인인 저 같은 사람이 군수가 되어 군민의 걱정거리를 청산해야 한다"고 쉰 목소리를 높였다.
`부강칠곡` `칠곡비전 2050` 추진
`세계 속의 칠곡` 만들겠다
일류 명품 교육도시 초석 마련
`소통의 행정` 새롭게 열겠다
군민 모두가 느끼는 삶의 질 제고
10월 26일은 버리고 깨어나 희망을 말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전 현직 장관급 일곱 분들은 그들의 참모들을 뒤로하고 연속 저 일꾼 김종욱을 흔쾌히 선택했습니다. 중앙무대의 집중적이고도 함축된 행정경험들을 토대로 `부강칠곡`의 100년 기틀을 반드시 세워 나가겠습니다.
지금의 칠곡군은 지역과 현장의 한계를 뛰어 넘는 용감한 일꾼, 뜨거운 가슴의 일꾼(군수)만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칠곡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패기있는 지도자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근 도시에 기댄 나약한 체제에서 벗어나 독자적 기반을 갖춘 자주적 부강칠곡으로 거듭거듭 나야합니다. 저 김종욱이 용감하게 앞장서서 칠곡 군민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것이란 칠곡의 믿음과 희망을 반드시 실천해 내겠습니다! 군민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개혁과 부강의 변혁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모든 사심을 버린자만이 독자적 부강칠곡을 창조해낼 수 있습니다.
기호 12번 `젊은 일꾼` 김종욱과 서민이 주인되고 군민이 주인되는 경상도의 중심도시 부강칠곡을 만들어갑시다.
개그맨 이상운-배영만씨와 유세
김종욱 후보는 지난 18일 개그맨 이상운씨와 함께 유세차량을 타고 약목시장과 북삼오거리, 석적 우방신천지아파트단지, 왜관시장 등에서 거리유세에 나선데 이어 21일 왜관시장 선거전에도 배영만 개그맨과 함께 등장(사진), 시선을 끌었다.
김후보는 "칠곡군 평균연령은 36.6세로 젊은 도시지만 구미와 대구 끝자락에 붙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젊은 칠곡, 젊은 일꾼 김종욱이 반드시 칠곡을 변화시키고 확실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그맨 이상운 씨는 찬조연설에서 "칠곡의 미래를 보장받고 싶으면 젊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중앙부처 노사정위원회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칠곡을 반드시 만들 사람"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배영만 씨는 김후보와 함께 21일 왜관장날을 맞아 왜관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김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후보는 "계파, 이념을 초월해 공공성을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저와 함께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시 승격으로 더 큰 칠곡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명품 교육도시 칠곡
문화·예술·관광 테마도시 칠곡
살맛나는 칠곡 공동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기업을 경영해 본 실물경제 전문가이고, 10여년간 사회복지법인을 운영하면서 미래세대 교육을 담당한 교육·복지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20여년간 재난과 사고,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안전전문가이며 신공항·과학벨트 유치에 앞장섰던 순수 시민운동가로서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 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젊고 열정이 있고 일머리도 압니다. 기업경영의 경험도 있습니다. 칠곡에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젊고 능력있는 일꾼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10·26 재선거는 지난 시절 칠곡군정의 잘못을 책임져야할 전전군수, 전 군수, 전 의장을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될 수 없듯이 낡은 정치에 더 이상 희망은 없습니다. 전임 군수의 불법선거로 치러지는 재선거에 또 불법선거운동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나쁜 정치의 고리를 이번에도 끊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대로 낙후된 칠곡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만큼은 정당·지연·혈연·학연의 묻지마 투표를 끝냅시다. 사람 됨됨이, 살아온 길, 정책을 잘 보시고 투표해 주십시오. 변화에 투표해 주십시오. 저 강대석이 해 내겠습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군직원 선거개입 규탄 침묵시위
강대석 후보는 지난 17일 최근 모지방일간지에 보도된 칠곡군 간부공무원의 특정후보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강후보는 "그동안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선거 개입에 대한 제보도 많았으나 믿고 싶지 않았는데 현실로 드러나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라며 "불법선거로 군수직이 박탈되고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가 또다시 불법선거로 얼룩져 분노하며, 관련 후보와 공무원의 도덕적 불감증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분초를 다투는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보도가 나간지 하루가 지나도록 모든 후보가 침묵하는 것을 보고 이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로 대다수 자신의 직분에 충실한 공무원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결연히 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침묵시위의 동기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후보 선거운동원 30여명은 검정 X자를 새긴 흰 마스크를 쓰고 지난 17일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군청 정문 앞에서, 9시20분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서, 10시 칠곡경찰서 앞에서 항의 침묵시위를 가진 후 8개 읍·면 주요 지점에서 하루 종일 침묵시위를 벌였다.
불합리한 도시계획 재정비
마을공동 영아탁아소 설치
0세∼100세 주기별 건강관리
칠곡사랑상품권, 행복론 활성화
소득별 맞춤지원, 강소농민 육성
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사람 조민정, 진심이 또 이겨야 합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 10년 한나라당이 주도했던 시절의 실정을 심판하고, 장세호 전 군수가 주도한 새로운 10년을 겨우 1년 만에 중단하고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두 번의 방송토론회와 거리 연설회를 통해 과연 칠곡군수로서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는 결론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조민정은 장세호 전 군수가 10년간 준비한 `조민정이 드리는 100가지 약속`과 `생활공감 20`이라는 정책 공약서도 발간했습니다. 이것이 1년 만에 중단돼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워 평생직장인 교직을 버리고 군수로 출마했습니다.
조민정은 서민들이 행복한 칠곡,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칠곡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 키우기 좋은 칠곡, 부자 농촌도 만들어야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도 보장돼야 합니다. 낡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도시계획, 대중교통 체계도 새롭게 정비해야 합니다.
10년 후 칠곡군이 먹고살 새로운 성장동력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주민이 주인으로서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행복한 칠곡시 건설을 위해 조민정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주민이 행복한 칠곡시를 위하여
조민정 후보는 22일 왜관 우방아파트 인근에서 가진 거리연설에서 "이번 재선거는 칠곡군이 10년전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10년후 미래를 보고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조후보의 연설요지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을 군수로 뽑아야 하는가? 우선, 칠곡군수는 재선거로 인한 갈등과 불신을 따뜻하게 감싸안을 화합의 인물이어야 하며 서민의 눈높이로 주민을 주인으로 받들 수 있는 서민의 군수여야 한다. 또 군민을 거짓말로 속이지 않는 진실한 군수가 돼야 한다.
칠곡을 움직이는 주인은 바로 서민 여러분이다. 조민정은 `서민들이 행복한 칠곡` 꼭 만들겠다. 일자리가 없는 청년은 한 가정을 힘들게 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칠곡` 만들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도 꼭 만들어야 한다. 부자 농촌도 만들어야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도 보장돼야 한다.
칠곡군 곳곳에 붙어있는 `주민이 행복한 칠곡`이라는 비전 속에는 바로 이러한 공약과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 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행복한 칠곡시 건설을 위해 조민정이 열심히 뛰겠다.
일자리 1만개 창출
아이 키우기 편한 칠곡
시 수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서로 돕고 나누는 복지체계
농민이 부자되는 칠곡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기호 15번, 끝번, 배상도 군수 후보입니다.지금 우리 칠곡 군민들은 재선거라는 불행한 사태로 행정공백, 사업추진 지연, 추가선거 비용 등 많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이익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군수를 잘 뽑아야 하고, 무엇보다 군민과 지역을 위해 사심없이 일할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다른 후보들보다 군정을 잘 알고, 다음 선거와는 무관합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사리사욕없이 군정에 임할 수 있습니다. 남은 2년반 행정공백을 메우고 끝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배상도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 배상도가 칠곡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마지막으로 마지막 기호 15번 배상도에게 표를 몰아 주셔야 칠곡군수 재선거 등으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수습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위기에 처한 칠곡을 구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군수를 하면서 이곳저곳 개설해 놓은 사통팔달의 도로를 기반으로 이제 행복과 문화의 꽃을 제대로 한번 피워봅시다. 감사합니다.
"관권선거 연루 B후보 아니다"
배상도 후보는 21일 `칠곡군수 재선거 B후보 정책공약집 공무원개입 해명 기자회견(사진)`을 갖고 자신은 10월18일자 모신문에 난 B후보가 아님을 밝혔다.
`B후보`의 경우 칠곡군 관련 공무원을 A과장으로, 연루된 후보를 알파벳 순서대로 B로 각각 표기하다 보니 배상도 후보의 성씨인 `배`의 영문 알파벳 첫머리(이니셜)가 B와 일치, 마치 배후보가 연루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후보는 이날 "민선 3·4기 8년간 칠곡군수직을 맡았지만 관권선거는 처음 듣는 중대한 사건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칠곡군 간부공무원이 관권선거에 연루됐다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군수가 되든 칠곡군 공무원을 높이 평가하고 공직생활의 안정을 먼저 생각, 부당한 인사나 일잘하는 공무원에게 불이익을 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후보는 21일 왜관시장에서 "군민이 원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정치권에 예속되지 않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2년반 남은 군수임기를 잘 마무리하도록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