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칠곡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박창기(기호11번 무소속) 후보가 19일 오후 6시 왜관 GS마트 주차장에서 지지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으로 첫 유세를 펼쳤다. 박창기 후보는 “이번 선거전이 무엇보다 군수자격에 대한 주민공감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주민 만남에 치중하면서 뿌리깊은 칠곡사랑으로 표심잡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박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자신이 군수가 되면 주민의견을 소중하게 듣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펴겠다며 2년 남짓한 임기동안에 공약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화합이고 새로운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군수유고 중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추진 계획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 올바르게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100년 대계를 위한 인재육성의 참교육정책과 새로운 농업육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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