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곽경호)는 지난달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개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군의회가 수정가결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160억2,700만원으로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53% 증가한 3,697억9,500만원이다. 이번 회기중 김학희 의원 등 9명의 의원 발의로 의결된 `칠곡군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있는 대상 시설이 완공되기 전에 사전검사를 하도록 함으로써 재시공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검사에 대한 제도적 근거와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확보하게 됐다. 김학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약목차량보수기지내 철도CY 운영과 관련, 군정질문을 통해 칠곡군의 대책마련과 영남내륙화물기지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이에대해 "철도CY 운영은 국토계획법상 위반사항이라고 판단되며 현재 법제처 유권해석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영남내륙화물기지 활성화를 위해 영남내륙화물기지간 버스노선을 10월중 개통하고,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 영남복합물류공사간 협약체결로 지역민들의 취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