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수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대석(무소속)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왜관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신칠곡 상승시대`의 적임자라며 강한 추진력으로 칠곡을 변화시키는 큰 바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대석(45)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지역에 대한 애정도 비전도 없는 특정정당이나 토호세력들에 의해 농락당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이번 재선거에 나섰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강후보는 "주식회사 칠곡군의 성공한 CEO가 되기까지 군민의 목소리에 귀와 가슴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예산확보와 기업유치 등을 위해 신발이 다 닳을 때까지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금껏 단 한번도 어떤 정당에도 가입해 본 적이 없는 정치신인으로서 성공한 사업가, 교육·복지 전문가, 시민운동가의 경험을 살려 `신칠곡 상승시대`를 열수 있도록 강한 추진력으로 칠곡을 변화시키는 큰 바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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