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균 왜관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지난달 23일 가진 취임식에서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해 자아를 실현하고 성취하는데 만족하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즐거움을 가지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왜관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들은 지역과 클럽 발전을 위해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곽경호 군의회 의장과 이창숙 칠곡교육장, 김시택 칠곡경찰서장, 이구백 칠곡소방서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국제로타리 3700지구 박명수 총재, 로타리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남병환 왜관로타리클럽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1년간 부족한 저에게 왜관로타리클럽 43층의 봉사탑을 잘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역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가족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정익균 신임회장은 홍기선 칠곡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에게 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