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지난 25일 ‘2011 맞춤형 학력 향상 교사 캠프’를 개최하였다. 왜관초, 왜관동부초, 왜관중앙초, 낙산초, 매원초, 약동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본교 4층 시청각실에서 특강과 각 학교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한 것이다. 특강으로는 전 대교초등학교 김상호 교장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맞춤형 학력 향상 성공할 수 있게 합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사는 21세기 지식 기반 경쟁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기본 학습능력 배양으로 학력을 높이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개선’을 통하여 좋은 수업 실천으로 학력 향상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 발표로는 ‘학력 향상을 위한 교실에서 작은 TIPS’(왜관중앙초 교사 김양숙), ’총체적인 언어 표현력 신장을 위한 국어과 학력 향상 방안‘(왜관동부초 교사 유순득), ’효과적인 말하기 지도방법을 통한 국어과 학력 향상 방안‘(왜관초 교사 김봉수), ’맞춤형 전인교육을 통한 학력 향상‘(낙산초 교사 신필경), ’2011학년도 학력 향상 프로젝트‘(매원초 교사 이동희), ’책 읽어주기를 통한 독서능력 신장‘(약동초 교사 장순애)이라는 주제로 학력 향상 지도방안을 모색하는 알찬 연수회가 되었다. 맞춤형 학력 향상 교사 캠프는 1~2학년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기초·기본 학력에 대한 책무성을 인식하고 학력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가르침에 긍지를 갖는 교사가 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연수회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다시 한번 더 학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각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한 지도방법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학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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