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숙 환경부장관이 지난 4일 칠곡군을 방문해 주민대표 6명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장세호 칠곡군수를 만나 담화를 나누었다.
유장관은 이어 칠곡군청에 설치된 정부합동지원반과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을 방문했고, 왜관시장을 찾아 칠곡사랑상품권으로 참외와 오이를 비롯한 과일과 참기름 등을 사갔다.
유장관은 왜관시장상인회·번영회(회장 송유자) 사무실을 찾아 미리 준비된 방문 축하 촛불을 끄고, 상인들과 떡을 절단하는 등 이들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