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순심연합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중28회·고25회 동기회(회장 김현국, 추진위원장 정병찬·박명자) 주관으로 순심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나채홍 총동창회장과 장영철·신덕수·이영환 前동창회장, 석호익 재경순심동창회장, 김종혁 순심중 교장, 양순근 순심고 교장, 황영지 순심여중-고 교장 및 각 기수별 동문 등이 대거 참석했다.
나채홍 회장은 대회사에서 "함께 꿈을 꾸고 희망을 나누던 이 정든 교정에서 즐거웠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화합과 사랑의 장을 우리가 만들고 즐긴다는 것은 동문 모두에게 의미있는 하루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현국 주관기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우정과 화합의 함성이 흘러 넘치는 순심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