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송필각 부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및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필각 부의장은 2011년도 경북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 사업효과에 비해 과다 책정된 예산과 이중으로 편성된 예산을 면밀히 파악, 부적합한 예산책정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또 저소득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수립과 예산편성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송부의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도비확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 동명∼부계간 국지도, 지천∼가산간 지방도 건설 등 지방도 사업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사업 55건에 대해 도비 212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조례안 발의로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선 송부의장은 제24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동료의원 17명과 함께 경북행복재단 운영의 독단과 전횡을 방지하고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장 선출방식 개정을 골자로 하는 `경북행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는 또 제243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동료의원 12명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소유하는 자동차의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에 대한 추징규정을 신규등록의 경우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의 재산권 행사시 혜택을 보도록 했다. 송부의장은 경북도의회에서 박근혜 前한나라당 대표와 도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가 열린 지난 1월 4일 도청이전 신축비 국비지원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도와 의회의 시급한 현안문제 건의를 통해 국비확보와 의회 위상강화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송필각 부의장은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고, 저소득-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의정에도 더 큰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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