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우체국(국장 김화영)이 5월2일부터 칠곡우체국으로 명칭이 바뀐다. 왜관우체국 관계자는 "63년만에 이름이 바뀌는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11-12번지에 위치한 왜관우체국은 5월 2일부터 행정지역명인 칠곡을 우체국명으로 변경하고, 타기관들과 일관된 `칠곡`이란 명칭을 유지, 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우체국명 변경에 따라 우체국은 새로운 국명 홍보와 서비스의 일환으로 `칠곡우체국 리스타트(Re-start)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칠곡우체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나눠 주고, `칠곡우체국` 5행시 응모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화영 왜관우체국장은 "그 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발전해온 왜관우체국이 이제 칠곡우체국으로 새 출발, 고객과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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