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8일 이 학교 강당에서 밀알공동체복지재단과 연계해 장애 이해교육 및 장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왜관초교 4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은 이날 동영상을 함께 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를 직접 체험, 이들의 입장을 이해는 시간을 가졌다.
밀알공동체복지재단 홍정순 국장은 심도있는 장애 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의 원인, 장애우과 비장애우의 차이 이해하기, 장애인을 대할 때 태도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휠체어 타기, 시각 장애우 돼보기, 목발 짚고 걸어 보기 등 장애 체험으로 장애우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 학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