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음식이 귀하던 시절이라 먹을 기회가 오면 기회를 놓칠세라 과식을 넘어 폭식도 여러차례 하여 섬세한 소화기관을 손상시킨 우를 범하였다. 라면이 처음 나와서 대중화되기 시작할 즈음에는 한번에 여러개를 먹고 탈이 나기도 하였다. 그 때 스쳐간 생각은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탐식하는 것이 죄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결과로 고통을 당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인간의 욕구중에 가장 제어하기 어려운것이 식욕이 아닌가 한다. 잠시 방심하면 수저를 내려 놓아야 할 때를 놓치고 고통으로 잠 못이루는 후회를 하는 것이다. 사람의 입은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출입을 잘 지킬 때 심신의 복을 누린다고 하겠다. 들어가는 음식물과 밖으로 나가는 말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인생이 힘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소화 불량에 대하여 경험으로 약간 안다. 우리는 가족 중에 소화 불량된 사람이 있었으므로 그것이 대단히 두려운 병임을 느낀다.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어떤사람이 주위에 있는 사람도 그 영향을 느낀다. 어떤 식으로든 그를 자극하는 행동을 취하면 흔히 예사로 성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당사자도 허약의 고통을 당하며 침착하지 못하며 어두운 그늘을 던진다. 각 개인의 먹고 마시는 습관은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히 영향을 끼친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빨리 먹는다. 또 다른 이들은 서로 맞지 않는 음식을 한 끼에 먹는다. 과식하거나 너무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 습관은 예민한 소화 기관에 심한 손상을 준다. 위가 거부해봐도 소용이 없고, 원인에서 결과를 추리하라고 뇌에 호소해봐도 쓸데없다. 그릇된 식사의 영향이 회의에도 영향을 끼친다. 무슨 상관이 있는가 물을 수 있으나 관계가 대단히 크다. 그릇된 식사의 영향이 회의와 직원회에 미친다. 뇌가 위의 장애로 말미암아 영향을 받는다. 혼란된 위장은 혼란한 정신상태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종종 어떤사람으로 하여금 그릇된 견해를 고집하게 할수있다. 그리고 식사와 식사 사이에 5시간정도 간격을 주는것이좋다. 물 외에는 사과한쪽이라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기관이 쉴 시간을 주어야한다. 과로로 고통스러울 때는 때때로 식사를 하지말고 체력을 회복시킬 기회를 주는것이 훨씬낫다. 많은 사람들이 취침시간 바로 직전에 먹는 해로운 버릇에 빠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식사는 잠을 자는 동안에 소화기관이 충분한 휴식을 누리지 못하므로 다음날 아침 소화가 제대로 되지않아 쓰린 속과 피로감으로 일어나기가 힘들어 바쁜 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를 놓치게된다. 어떤사람들은 여행할 때 먹을것이 손에 닿기만하면 항상 먹는다. 이것은 매우 해롭다. 만일 여행하는 사람들이 단순하고 영양있는 식물을 규칙적으로 먹는다면 그들은 그렇게 심한 피로를 느끼거나 질병으로 크게 고생하지도 않을 것이다. 과자나 견과류나 과일이나 어떤 종류의 음식이라도 간식은 하지 말 것이다. 불규칙한 식사는 소화기관의 건전한 상태를 파괴하여 상쾌함을 누리지 못하게 한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식탁 위에 앉을 때에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식욕이 자기들에게 해로운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극기하는 습관을 자녀들에게 끈기있게 교육시키며 건강한 몸을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야만 한다. 자녀들이 좋아하면 언제나 아무거나 먹고 마시게 허락하여서는 안된다. 마음대로 과식하는 것은 자기 이로 자신의 무덤을 파는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몸! 절제하여 활력넘치는 건강을 누리자./이희자 회장 `뉴스타트` 가정과 건강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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