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1시50분쯤 왜관읍 석전리 산66-1번지 자고산 자락(한빛아파트 뒤)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0.1㏊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칠곡군은 입산자 실화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불이 나자 구미시청 임차헬기 1대와 산불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청 공무원-산불진화대원-산불감시원, 칠곡소방서 직원 등이 긴급 출동해 불길을 바로 잡아 봄철 건조한 바람을 타고 크게 번지기 쉬운 산불을 차단했다. 특히 이날 출동한 헬기는 인근 왜관 낙동강에서 퍼온 물로 초기에 진화, 산불 확산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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