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회장 "토끼처럼 많이 듣고 빨리 실천"
`2011년도 재경순심총동창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21일 석호익(KT 부회장) 재경순심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순심학교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A+에셋빌딩 17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노수열 전 재경순심총동창회장(제3대)과 장영철(영진전문대학 총장) 전 순심연합총동창회장, 순심연합총동창회 신덕수 고문, 나채홍 순심연합총동창회장, 김영한 순심고 교장, 양순근 순심여고 교감, 김경포 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 2011년 순심총동창회 체육대회 주관기수(중28·고25회) 정병찬 추진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석호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재경순심동창회가 크게 활성화됐고, 앞으로 수도권 진학 대학생 등 젊은 후배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묘년을 맞아 토끼처럼 많은 소리를 듣고 빨리 실천하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례회에서 순심 동문들은 덕담을 나누며 새해에도 모교와 순심연합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재경동창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