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회 일정 종료 후에도
지난 8일 2011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 사실상 2010년 국회 일정이 종료되자 상당수 국회의원들이 정치 휴식기에 들어갔으나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보육시설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인기 의원은 지난 16일 보육관련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를 해결하려고 보육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보육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보육교사의 임금 문제와 열악한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이 정책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인기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밤11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의원은 경북경찰청 경비과장 등과 함께 왜관IC 방역 통제소를 시작으로 성주, 고령을 잇따라 방문, 이 지역 군수로부터 구제역확산방지 활동의 보고에 이어 대책을 논의했다.
지구환경의원연맹(GLOBE KOREA) 회장인 이인기 의원은 이어 지난 13,14일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지구환경의원연맹 주최로 `전기자동차·미세조류바이오에너지 관련 토론회`도 개최했다.
진행을 맡은 이인기 의원은 "전기자동차산업이야 말로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함께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 신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 전기자동차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