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송 일광영농조합법인 대표 `동탑산업훈장` 서명선 대표 `산업포장` `사회공헌기업 동상` 칠곡군 농업인들이 정부의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다. 이현송 일광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서명선 송광매원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은 것이다. 장세호 군수는 지난 1일 군직원 정례조회시 제1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이들이 받은 정부 훈장과 포장을 전달했다. 동명면 금암리 일광영농조합법인은 신선농산물 유통전문업체로 지역 농산물을 가공해 삼성테스코,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 연간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둬 농산물 유통기반조성과 신선편의농산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주)송광매원은 지난 2000년부터 토종매실의 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매실산업 활섬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명선 송광매원 대표는 최근 산학연구원이 TBC대구방송과 공동으로 제정한 `2010 대구경북 사회공헌기업` 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광매원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토종매실의 보급-가공, 수출로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선도적인 농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장세호 군수는 "지역 유통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함을 물론 기업과 주민이 더불어 상생하는 `주민이 행복한 칠곡`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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