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발선 만들기` `건강지킴이 만들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 장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송우암)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펼치고 있는 `교육출발선 만들기` `건강지킴이 만들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장곡초교 유치원은 지난 3일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대구 모래놀이 체험학습장에서 `모래야 놀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유치원은 석적읍 명작미술학원과 대교눈높이 구미 동부지점과 후원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특기적성 교육과 가정방문 학습으로 도움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 유아에게 필요한 장난감과 도서도 구입해 주고 있다. 또 유치원의 각종 체험행사에 무료로 참여시켜 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출발선 만들기` 복지서비스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나아가 칠곡군보건소와 협력해 `예쁜이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저소득층 가정 유아들에게 불소양치와 불소도포를 실시했고, 치과-병원 진료비와 건강식품을 지원하는 등 `건강지킴이 만들기` 복지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 저소득층 자녀와 부모가 동시에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활동은 이들 가족이 전통놀이를 하며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장곡초교 유치원 `행복한 가정 만들기` 복지서비스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부모교육과 야생화 심기 워크숍을 실시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나 체험학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유치원의 다양한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앞으로 명절 음식 `강정 만들기` 체험활동과 털모자, 장갑을 제공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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