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왜관공단지점 개점
농협 왜관공단지점(지점장 정연찬)이 지난 8일 장세호 군수와 곽경호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왜관읍 금산리 왜관1공단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한 공단지점은 지난해 12월 말 파출수납처로 개점해 일부 영업을 해왔다. 이곳에는 ATM기 2대와 공과금수납기 1대가 설치돼 있으며,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이용이 가능한 365자동화코너도 설치돼 있다.
장규석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은 "공단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기존 공간 면적과 근무 직원 수를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 지역은행, 생활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