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자연·평화를 주제로 한 제12회 낙동강문화축제가 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회장 이영순) 주관으로 지난 6월5일 왜관 구상문학관에서 열렸다.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칠곡문협은 낙동강문화축제를 통하여 지역적 특성인 전쟁문화 및 민족의 염원인 참된 평화와 민족통일을 향한 구심점을 찾을 뿐 아니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계승,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지역민들의 순수한 감성을 이끌어 냈다.
이날 축제는 이영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영일(경북문협회장) 시인과 곽홍란(한국시낭송협회장) 시인의 호국·평화의 염원을 담은 시낭송과 김인숙 씨의 시조창, 그리고 진우 씨의 시노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복희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