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0일 왜관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정시몬(44·사진) 씨는 "권위와 권한보다는 책임을 중시하는 것이 라이온스의 이념이요,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라고 강조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경북)지구 왜관라이온스클럽 정시몬 신임회장은 고산의료재단(시몬정신건강병원·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칠곡군사회복지재활센터·칠곡군정신보건센터) 이사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촛불로 다가가고 있다.
정 회장은 또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한미친선협의회 운영위원과 칠곡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칠곡경찰서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칠곡군육상경기연맹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행사에는 황무룡 칠곡부군수, 이남이 경북지구 전 총재, 이억수 왜관라이온스클럽 직전회장을 비롯한 라이온스 회원-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순심고 2학년 양두선 군 등 6명의 학생은 사자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