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남제분(대표이사 류원기)은 해마다 1천만원의 `YNAM 장학금(영남제분 장학금 명칭)`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북삼초교(교장 구자억)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김지원 등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향후 매년 10명씩 장학생을 선발, 이들 학생 1명당 연간 100만원씩 3년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영남제분은 약속했다.
류원기 대표이사는 이 학교 16회 졸업생으로 모교인 북삼초교 학생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 8월 `1교1사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류사장은 그동안 모교발전과 교육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류원기 대표이사는 모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러한 지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더욱 노력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