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前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위업을 기념하고 그 가족을 위로하는 모임인 새정수회 칠곡지회(회장 이광굉·동일명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열어 모은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정수회 칠곡지회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왜관읍 봉계리 동일명가에서 정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지회 2009년도 총회를 갖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광굉 회장은 "새정수회는 정치적인 것과는 관계 없이 박 전대통령과 육여사에 대한 존경과 향수로 회원들이 꾸준히 늘어 현재 회원수가 총500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