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답변 요지
이우용 의원=현재 관내에 운행되어지고 있는 벽지노선(버스)은 32개 노선이다. 이 외에 읍·면 소재지에서 2㎞ 이상 떨어진 자연부락이 20여곳이 있으며, 특히 오지마을 주민 대부분이 70세 이상 노령화 가구가 대부분이어서 읍·면 소재지에 한번 나올라 치면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이곳 주민 대다수는 교통에 큰 불편을 겪고 살아 왔지만 복지가 무엇인지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생각도 못한 채 그냥 주어진 현실에 불평도 불만도 하지 않고 그저 순박하게 주어진 환경을 받아 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벽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에 대해….
둘째,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을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가 마을버스운행 대안으로 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택시를 이용해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칠곡군 대중교통활성화 지원 및 마을택시 운행조례 제정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해당부서인 지역경제과와 여러차례 검토 협의를 해 왔으나 그간의 실무 차원에서의 협의 내용과는 다르게 의회에 검토의견이 제출된 내용에 대해서 답변해 주기 바란다.
-요즘 농업인들 생각은 10여 년 전부터 받아오던 교육방식인 당일 하루 단기교육 보다 좀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중장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작년에 시작한 참외전문반인 참외농업인대학 1기 졸업생의 평균소득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일반참외농가 평균소득 보다 수익 150%, 경영비 112% 등 전체소득이 175% 향상되어 앞으로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농업인 수준별 교육이 꼭 필요하고, 점차 확대해 농업인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한다. 앞으로 농업인들이 좀더 전문화된 농업인 양성을 위한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이수자 성과 및 향후 관리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