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칠곡군의회가 지난 7월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제5대 기간 중 3년 동안 24회 임시회, 정례회 6회를 통해 조례안 120건에 예·결산안 15건, 승인안 9건, 기타안건 69건 등 지역현안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안건를 처리했다.
또 칠곡군 정기적 행정사무감사와 임시회 등을 통해 가진 군정질의 등으로 주민의 여론을 반영시키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정성을 다해왔다.
또 지역현안 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는 등 주민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보여 주었다.
특히 칠곡군의회는 도내 지방의회에서 보기 드물게 지난해 12월 2009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군의원 10명의 해외연수비 3천20만원을 삭감했다. 군의회가 스스로 해외연수비를 삭감한 이유는 경기침체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