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슬라이딩 도어, 냉동-냉장창고용 판넬, 농수축산물 저장고 `No1` "석적읍에서 올린 수익으로 지역에 혜택 주고 싶다" (주)삼성판넬플랜트(대표이사 이형근)는 20년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폴리우레탄 판넬의 냉동·냉장창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반영구적 제품을 생산-설치하는 냉장·냉동고 분야 국내 선두 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에 위치한 삼성판넬플랜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로서 우리나라 각지와 세계로 향해 고객의 신뢰와 한결같은 모습으로 거산(巨山)을 닮은 회사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형근 사장은 `한번하고 문 닫을 것이 아니라 멀리 내다보고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기업을 운영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영원히 존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사장은 대학졸업 후 풍산금속에 입사한 후 일본에 가서 국내 최초로 저온창고 기술을 배워왔다. 그리고 지난 1999년 (주)삼성판넬플랜트를 구미3공단에 설립, 부단한 기술-연구개발에 매진할 결과 2005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대 7000평의 부지로 공장을 확장이전하게 됐다. 지금까지 삼성판넬플랜트의 독자적인 모델인 `우레탄 키스톤(요철) 벽판넬(특허등록 제0398672호)` 등 7개의 특허를 출원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 제품은 타사에서 임의대로 생산할 수 없다. 삼성판넬플랜트가 해외수출을 하게된 계기는 괌(Guam)에 있는 회사를 직접 방문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게 되면서부터다. 이 회사는 일본 세계 최대 규모인 전국 물류(3500평) 냉동창고 공사를 일본의 30대 대기업에 들어가는 미쯔비시사와 경합한 결과 기술을 인정받아 수주를 받는 쾌거를 올릴 정도로 세계적인 기업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 2008년 미국의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의 지입을 시작으로 동남아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조만간 미국 본토에도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삼성판넬플랜트측은 확신하고 있다. 이는 국내는 물론 다른 세계 각국 경쟁사들과 경쟁에 이길 수 있도록 기업체 수익을 계속해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이형근 사장의 경영방침 덕분이다. 이사장은 수익이 나오면 다시 기술연구에 투자하고, 어려울 때에도 오로지 기술연구에 몰두, 불경기와 불황을 모르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기침체로 식품회사 등에서는 시설투자를 하기 힘든 실정이다. 삼성판넬플랜트는 이에 따라 세계 수출에 주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본사가 위치한 칠곡지역 등에서도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삼성판넬플랜트의 주요 납품실적을 보면 ▶홈플러스 69개 점포 ▶홈플러스 슈퍼 익스프레스 100여곳 ▶홈에버 32개 점포 ▶코스트코(일본 신미사토, 일본 이루마, 대만 신주, 코스트코 양재점) ▶농심(농심라면 공장 창고-1공장, 2공장, 이천창고) ▶롯데마트 14곳 ▶APC/RPC 14곳 ▶농협 37곳 ▶각 군단위 농협매장 ▶전국 식품회사 물류센터 등이다. 삼성판넬 제품은 나아가 정부의 농가지원 사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농수축산물 저장고 건립사업 등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기술인정을 받아 전국 어디에서나 주문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달려간다. 이사장은 그러나 본사가 소재해 있는 칠곡군과 지역민들에게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제품을 공급-설치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그 동안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며 앞으로 칠곡을 비롯한 지방에도 자사 제품을 확실히 심어(plant) 나가는 삼성판넬플랜트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로 통하는 대목이다. 삼성판넬플랜트 계열사인 (주)SP&D(에스피앤디)는 이형근 사장의 부인인 이귀순 대표이사가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SP&D는 전동 S/L도어(기어식), 수동 S/L 도어, 인피트 도어, O/L 도어 등을 생산-설치하는 기업체다. 이귀순 사장은 "언제나 녹지 않는 만년설(萬年雪)을 닮은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자연이 품어온 만년설처럼 오랜 시간 변함없는 성능을 가진 냉장·냉동고를 만들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귀순 사장은 제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5월7일 아카시아벌꿀축제 개막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 `자랑스런 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사장은 전동슬라이딩 도어 및 냉동-냉장창고용 우레탄 판넬, 농수축산물 저장고 등에 필요한 제품을 납품하는 SP&D 대표로서 2008년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으로 수출규모가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성현 기자 jsuk1203@nate.com 고장률 제로, 기어 방식으로 구동부분 동작 -문틀 내부 등에 사용하던 목재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대체, 목재 부식에 의해 5∼7년 주기로 해야하는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없다. -독보적인 성능, 미려한 외관으로 전력 소비를 낮추며 작업 능률을 올린다. 경량화 실현으로 보다 편한 사용과 반영구적 제품 수명을 확보했다. 설치 장소에 구애 받지 않아 시공이 용이하며, 시공 기간이 단축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전동슬라이딩 방열문은 모두 체인방식의 시스템으로 구동부분 동작의 고장률이 많은 것을 보완했다. 우레탄 키스톤 판넬-특허등록 -기존 타회사에서 생산판매하는 판넬은 양면이 평면으로 돼 있기 때문에 휨 강도면에서 요철판넬(키스톤 판넬)이 10배 이상의 하중에도 견고하다. -기존에 사용하는 평면판넬 창고의 물품 보관은 벽면에 밀착 보관하게 되면, 벽면쪽은 냉기 순환이 안돼 생생하게 보관하기가 어려우나, 요철판넬은 보관물품이 벽면에 밀착되어도 냉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 싱싱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타회사에서 생산되는 판넬은 정확한 판넬 두께(50,75,100,150)를 생산하지만 당사에서는 그보다 10m/m 더 두꺼운(50,85,110,160) 요철판넬로 생산, 같은 가격에 10m/m의 단열 효과를 더 얻을 수가 있어 전력비 면에서도 기존 판넬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우레탄 판넬은 평면판넬이기 때문에 지게차 사용시 조그마한 충격에도 판넬에 많은 파손이 생겨 판넬 부분을 교환하거나 수리를 하고 있으나 (주)삼성판넬플렌트에서 생산하는 요철판넬(키스톤판넬)은 기존판넬보다 5배 이상의 강도가 강해, 판넬 손실 및 수리 교환하는 일이 없어 인력손실과 시간상의 경제적인 손실이 적다. -타회사 판넬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판넬 100m/m에 비교하면 단열효과인 판넬두께(110m/m)에서 20% 이익을 얻을 수 있고, 판넬두께가 10m/m 두꺼운 만큼 단열효과가 높아져 10% 이상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기존의 목재 깔판에는 세균 번식이 용이, 식품가공 제품을 보관하기에는 매우 비위생적이다. 장기간 높은 습도에 노출되면 목재가 부식해 중량물 보관시 파손의 우려가 높으며, 청소하기가 어려워 창고 내부가 지저분하고 불결하다. 항균 우레탄 키스톤 판넬은 최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중에 있는 항균판넬로서 병원, 노인복지시설, 공중보건 위생분야, 식당, 식품회사등 세균노출 방지가 필수적인 곳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세균에 대한 항균기능을 획득한 최신 고급형 판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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