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날, 아카시아축제장에서 칠곡군은 제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아카시아축제 개막식에서 조규준씨 등 5명에게 자랑스런 군민대상을 시상했다. `지역사회 발전` 부분, 자랑스런 군민대상을 받은 조규준 前 동명농협장은 지난 2001년부터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확대지급했고, 2001년부터 전조합원의 농업인안전공제 무상가입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했다. `문화교육체육` 부분, 김익훈(62·왜관 청구미곡종합처리장 대표) 칠곡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007년, 2008년, 2009년 도민체전 군부 종합우승(3연패)과 1993년부터 도민체전 탁구대회 7연패 달성에 기여한 공로이다. `사회복지` 부분, 송권달(77·노인회 북삼읍 분회장)씨는 경로당에 지급되는 운영비 등 보조금을 철저히 관리, 경로당 활성화에 힘썼고, 담수회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자교육 등을 실시해 충·효·예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노력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 이귀순(여·51·석적 에스피엔디 대표이사)씨는 전동슬라이딩 도어 및 냉동-냉장창고용 우레탄 판넬, 농수축산물 저장고 등에 필요한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 대표로서 2008년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으로 수출규모가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보전` 부분, 강석돈(61·지천면 체육회장)씨는 국토대청결활동과 주민 환경감시반 운영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낙화담 유래비 제작과 유채꽃밭 조성, 낙화담 정화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군민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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