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12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칠곡군의 인구수는 지난 11월말 현재 11만9천680명(남자 6만2천99명, 여자 5만7천581명, 외국인 3천305명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전 10월말 기준 11만9천571명보다 109명이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인구수 12만명이 곧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44세까지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민 평균 연령은 35세로 나타나는 등 청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칠곡군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대단위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 구미시와 인접한 석적-북삼읍의 인구 유입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11월말 현재 왜관읍 인구는 3만2천217명이고, 석적읍은 2만6천183명, 북삼읍은 2만5천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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