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2008년 통계 자료
보건복지가족부 2008년도 통계에 따르면 노인주거복지시설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확충비율이 전국 245개 시-군-구 중 칠곡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65세 노인 인구는 485만1천명으로 주거복지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은 1천584곳이며, 입소정원은 7만7천985명으로 노인인구 대비, 입소정원은 1.5%에 불과하지만 칠곡군은 노령인구 1만2천156명에 복지시설은 6곳 435명의 어르신들께서 생활해 노령인구 대비, 3.5%에 달하고 있어 칠곡군은 그동안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 노인복지분야 행정이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2008년 7월말 현재 인구가 11만5천500명으로 매월 300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올해 내에 1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주민 평균 연령도 36세로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대도시 인근의 자치단체 중 주거 인프라가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고 풍부한 일자리가 있어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칠곡군은 앞으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사회가 초고령화 되고 주민들의 행정욕구도 점차 다양화돼 현재의 시설로서는 부족하다고 보고 향후 칠곡시 승격에 맞는 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