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수료식 가져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배상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직업훈련수료식을 지난 7월24일 개최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3월부터 여성부사회서비스분야 취업지원사업으로 방과후 아동영어지도자과정과, 전업주부취업지원사업 전산세무회계과정, 경북도 여성발전기금사업, 유통관리사과정 등 총3개 과정이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4100만원을 지원받아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일반직업훈련 및 생활문화강좌는 요양보호사과정 등 36개 과정에 5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총 577명이 수료하는 등 지금까지 취업 49명, 창업 18명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경북도 요양보호사양성기관으로 지정, 130여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해 요양기관이나 재가요양보호사로 직업을 갖게 됐다.
류미하 관장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며 "여성부 다일센터를 지정받아 지역 여성들의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