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송민헌)는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안전모 500개를 제작, 29일 왜관읍사무소와 지천면소에서 65세 이상 120명에게 이를 제공했다.
이날 송 서장은 참석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지금껏 발생한 경운기,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륜차 안전모의 중요성 등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타고 온 이륜차 후면에 준비한 야광반사지를 부착했고, 9월3일까지 이륜차 안전모를 관내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이를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