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약목농협 등 1천여명에게 의료서비스 농협의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한방진료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산농협(조합장 장재호)과 약목농협(조합장 김두규)은 관할 1000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진료(사진)를 각각 실시했다. 안동유리한방병원(부장 박근식)의 협조를 얻어 지난 20일 가산농협에 이어 27일까지 7일간 약목농협과 지천·동명·석적농협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지출장 형식으로 진료가 진행됐다. 이번 진료는 힘든 농사로 발병된 허리통증, 관절염, 어깨걸림, 신경통 등 만성질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침, 뜸, 부황, 한약제 처방을 했다. 이춘기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은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거동불편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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