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모범운전자 `전국순례 카퍼레이드` 벌여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도지부 칠곡지회(회장 곽종철)는 지난 19일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순례 카퍼레이드 캠페인`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
모범운전자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을 순회하면서 벌인 교통사고 줄이기 카퍼레이드 캠페인은 이날 왜관나들목 입구에서 도지부 회장과 전국연합회 회원, 칠곡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간단한 행사를 마친 후 왜관 시가지로 택시 행렬로 펼쳐졌다. 서울, 경기를 출발해 각 시-도를 거쳐 전개한 이번 캠페인에서 칠곡군이 경북 대표로 선정된 것이다.
모범운전자 칠곡지회는 칠곡지역 영업용택시, 관광버스, 화물차, 시외버스 등 운수업계 종사자 42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다. 칠곡지회는 지역에 열리는 각종 행사-집회시 경찰 보조단체로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칠곡지회 회원들은 중앙초교와 왜관초교 정문에서 매일 학생들 등교길에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등교할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유괴 예방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