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시승격을 기원하는 대형 조형물을 동명면 금암리 동명지 부근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에 설치했다. 상징 조형물은 폭 28m, 높이 12m 철골·철근 도로횡단 아치구조물로 진취적이고 힘이 넘치는 가산산성 등 지역문화재의 전통문양을 담았다. 지난 24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인기 국회의원, 배상도 군수, 신민식 군의장, 송필각-박순범 도의원, 이우용-배완섭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배 군수는 "가산산성과 팔공산을 연계한 친환경적 관광명소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희망찬 칠곡시` 건설에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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