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예산심의-확정에 앞서 군의회에 제출한 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액수는 2천530억8천3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46억8천900만원(6.2%)이 늘었다. 칠곡군은 시승격에 대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수준의 생활여건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천125억6천600만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는 예산이 편성됐다. 이는 지방세가 20.5%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이 31.1%, 국가사업의 지방이양 확대에 따라 국·도비보조금이 12.3% 신장됨으로써 지난해 대비 187억6천600만원이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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