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시 승격이 군정 최대의 목표인 만큼 공무원들과 합심해 시승격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발령난 이승율 칠곡부군수(56)의 취임포부이다. 1973년 대구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한 이부군수는 1978년 경북도에 전입,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경북도의회 전문위원, 기획관리실 기획조정본부 예산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칠곡부군수로 부임했다. 청도가 고향인 이부군수는 등산이 취미다. 가족은 부인 최영자(56)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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