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민선4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낙동강 프로젝트`로 구미ㆍ칠곡ㆍ군위지역을 경제역사 전시권 개발 등 근대화 및 산업화와 관련한 자원을 활용하는 경제역사 중심지대로 개발키로 했다.
도내 6개 권역별로 개발되는 낙동강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4조원을 투입, 낙동강 문화 재조명, 체험관광지 개발, 휴양레포츠 시설확충, 생태환경 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발표된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낙동강유역 지역별 자원과 특성 등을 바탕으로 생태관광, 유교문화교육, 하천레포츠, 낙동강체험, 경제역사전시, 고대문화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해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