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선 4기 1년간 2조219억원(외국자본 7억8천만달러, 국내자본 1조2천809억원)의 국내외 자본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 1만6천800개를 창출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당시 대외적으로는 유가 상승과 환율하락, 대내적으로는 재원의 부족과 기업환경 열악 및 수입개방에 따른 농어업 문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발했다.
김 지사는 경북 발전의 해결책은 현장에서 뛰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지난 1년간 지구 4.7바퀴에 해당하는 18만6천694km를 불철주야 이동하면서 1천200곳을 방문해 70여만명의 주민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해 왔다.
선거당시 도민과 약속한 9개 분야 40개 시책 125개 세부사업 추진에 역점을 둔 결과 농민사관학교 설치, 지능로봇연구소 설립, 해양바이오연구원 설립 등 14건을 이루었고, 도청이전, 경북투자펀드 조성, 낙동강과 동해안 해양개발 등 나머지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분야별 예산 확보 T/F팀(B7)을 구성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 지원과 정부투자사업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6천억원이 많은 6조6천33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지사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도민,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 지방행정혁신 2년 연속 최우수‘대한민국 경제문화 지방자치경영대상’ 등 전국 단위 각종 평가에서 48개 부문(상사업비 58억원)을 수상, 경북도정이 민-관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