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은 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생 216명을 선발하고 총 2억 1600만원(1인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부모 거주지를 떠나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 중 학교기숙사에 입소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금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60억)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동북․동남․충청․호남)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서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협의회 발전방안 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집중화 공동 대응의지를 다지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원전, 신공항 등 영남지역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으로 등록번호판을 영치당한 소상공인 등이 생계유지가 곤란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내주고 영치를 일시 해제한다. 시장·군수는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의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그 자동차등록증을 발급하지 아니하거나 해당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다만,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영치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즉시 내주고 있다. 영치 후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 시군에서 보관중인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1천여 개에 이른다.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문화재 태극기 사진 展’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태극기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태극기의 변천사를 소개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그에 따라 1890년대 조선 고종이 미국 외교관에게 하사한 태극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국권회복운동에 사용한 태극기,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서명한 태극기 등 역사 속 태극기 사진 16점이 9월 3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1일 공직사회 세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개념을 탈피하여,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교직원들이 선배나 고위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멘토단은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유·초등 교원 3명, 중등 교원 3명, 지방공무원 3명 총 9명으로 구성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1일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칠곡종합상담센터등 3개소를 찾아 국민과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세상'을 목표로 ESG경영 추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자 이루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30만원 상당의 금액으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하였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칠곡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칠곡군 문화도시 추진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아동·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경주)은 지난 8월 11일 구미 형곡중학교에서 시행한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22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 올해 총 52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 시행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응시생 38명 중 37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97.4%)을 보였고, 2022년도에는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등 꿈드림 개소(2016.5.1.) 이후 꾸준히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MZ세대 공무원를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개선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도할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소통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런치 미팅’ 방식으로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벽산엔지니어링(주)(이하 벽산)는 1일 정신재활시설(소중한사람들)에 100만원 상의 책상과 의자를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재활시설 내 프로그램실에 배치해 입소자의 정신재활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벽산은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9월 1일(목)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53명, 국외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4명, 구미 893명, 경산 580명, 경주 378명, 안동 293명, 김천 269명, 칠곡 251명, 영천 165명, 상주 147명, 영주 138명, 문경 110명, 예천 95명, 성주 73명, 청도 71명, 의성 70명, 영덕 58명, 고령 55명, 울진 49명, 봉화 35명, 군위 30명, 청송 25명, 영양 16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3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049.0명이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서비스 시군을 확대하고 추석 명절과 오픈 1주년(9월 9일)을 맞아 특별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포항시 등 11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올해에는 경주시와 영양군이 추가되었고 9월 1일부터는 7개 군지역**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도내 20개 시군에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울진 경북도와 7개 군은 먹깨비 신규 오픈에 맞춰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 매주 수․일요일 각 3,000원 할인 쿠폰을 연말까지 지급한다. 경주시와 영양군에서도 동일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9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이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1만원 증액한다고 밝혔다. 1인당 10만원이었던 지원금을 11만원으로 증액한 것은 지난 7월 고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취약계층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발급한 문화누리카드에 1만원이 추가 충전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염과 연기로 인해 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이 있다. 따라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피난 시설을 미리 알아두고 사용법을 익혀야한다. 피난 시설에는 대피공간과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경량구조 칸막이가 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문명준)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비례)은 지난 8월 2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범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경상북도 탄소중립 비전으로 하고,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도록 설정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했다.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은 낚시 관리 및 낚시 산업 지원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낚시문화 조성 및 낚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낚시산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낚시환경지킴이 등을 규정했다. 우리나라의 낚시 인구는 천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도 2조 7,389억 원(2020년 기준)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낚시가 이제 명실상부한 국민 레포츠로 자리 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