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 학생봉사동아리 ‘옻골도움손’ 회원들은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천연비누와 한방샴푸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아동센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옻골도움손’은 3년째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과자와 빵을 만들어 지원하였고 2016년과 2017년에는 천연비누, 한방 샴푸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서 지원하고 있다. 학생봉사활동 동아리 회원들은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등을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완성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을 사서 전달하는 활동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왜관지역은 지역적 특성상(대도시 근교의 읍 지역) 어려운 환경의 학생이 많아 인구수에 비해 지역아동센터가 많다.
한국과 베트남 양 국의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를 토대로 양 국 문학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문학 심포지엄이 처음 열렸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중 하나로 열린 2017 한-베 문학 심포지엄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호찌민시 비싸이 사이공 호텔 심포지엄룸에서 열렸다. ‘한-베 문학 교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두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주한태 동리목월기념사업회 회장, 정민호 동리목월문학관장, 방현석 소설가(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구모룡 평론가(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 백시종 소설가, 이순원 소설가, 정영욱 희곡작가 등 한국측 대표와 쩐 반 뚜언 호찌민 작가협회 회장, 판 호앙 호찌민 작가협회 부회장, 응웬 꾸앙 티에우 베트남 작가협회 부회장, 응웬 티 탄 쑤언(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 베트남 어문학과 교수), 쩐 쑤언 띠엔(문헌대학교 인문사회과학과 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쩐 반 뚜언 호찌민 작가협회 회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 뿐 아니라 문학을 포함한 한국의 문화예술작품들은 베트남과 세계시장에 강력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이는 베트남 작가들에게 더 깊은 생각과 고민, 새로운 글을 쓰게 하는 자극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와 호찌민시가 이 심포지엄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하여 안동과학대학교 학계도서관에서 도내 기업체, 에너지유관기관,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저장 통합서비스, 태양광 대여, 제로빌딩 등 에너지 신산업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신기후체제 에너지 대응방안, 에너지절약과 효율개선, 시설투자, 신기술개발 등에 힘써온 기업체, 공공기관, 개인 등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범 도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표창수여 대상은 산업부장관표창 3명, 도지사표창 15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6명 등 5개 부문에서 총 2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포스트 차이나’ 신흥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경제효과 등이 경상북도의 對베트남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對베트남 수출액은 전년 동기 15.3억달러 대비 99.8% 증가한 30.5억달러를 기록했고, 베트남은 전년도 경북도 3위, 4위 수출국인 일본과 인도를 제치고 경상북도 수출국 3위로 올라섰다. 경북도의 對베트남 수출액은 2014년 23.2억달러(4위)에서 2015년 22.5억달러(5위), 2016년 18.7억달러(5위)의 감소추세에서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수출국 2위인 미국마저 바짝 추격했다. 2017년 10월 누계 對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한 58.8억달러였으며, 전체 수출 372억달러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5.8%, 베트남은 8.2%로 이는 세계 1위 GDP를 자랑하는 미국의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이완영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은 24일 전후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파독 광부·간호사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고, 공로에 걸맞는 예우-지원을 규정하기 위한 제정법인 '파독 광부·간호사에 대한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파독광부의 경우 1961년 '대한민국 정부와 독일연방공화국간의 기술원조에 관한 협정' 체결, 1963년 12월 '한국 광부의 임시고용계획에 관한 한·독 정부 간의 협정'을 근거로 1963년 12월 21부터 1977년 12월 31일까지 7,936명의 광부가 독일로 파견되었다. 파독 간호사의 경우는 1966년 1월 29일부터 한국해외개발공사와 재독한국인 간의 알선계약으로 이어졌고, 1969년 8월 체결된 '한·독 정부간의 간호원 협정'에 따라 1977년 12월 31일까지 1만1,057명이 파견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19일까지 과테말라공화국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1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일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콘텐츠 활용중심 연수와 ICT 선도 기관(학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북의 교육정보화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과테말라 연수단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처럼 발전하게 된 것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지식 향상을 위해 온 국민이 교육에 힘쓰고 노력한 결과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였다.
경상북도는 23일 구미시 구포동 ‘ㅋ’카페에서 구인기업 5개사와 구직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경상북도경제진흥원 內)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미지역 구인 기업체의 채용요건에 맞는 구직자를 전문 상담사들이 1차적으로 미리 선발해 기업맞춤형으로 알선하고, 구인기업 담당자와 구직자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직자가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에 앞서 전문 직업상담사의 컨설팅을 통해 사전검증을 마친 지원자가 현장면접을 실시해 불필요하게 장시간 진행됐던 기존의 채용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실질적인 취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귀산촌인, 임업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숲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bforest.go.kr)를 참고하여 전화(054-840-8263) 또는 팩스(054-840-8249), 이메일(biho9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국내 산림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조경수, 약도라지, 표고 재배기술, 산림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조주택, 산약초 발효기술 등 다양하게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30일 우림나무종합병원 박형순 원장의 유망 조경수 생산-관리기술을 시작으로 12월 1일 약도라지 재배기술과 유통(박덕근, 예천자연사랑농원), 12월 6일 산약초 발효와 건강생활(배흥섭,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12월 7일 목조주택의 이해(이국식, 시스홈씨엔), 12월 8일 산림버섯연구센터 홍기성 연구원의 표고재배기술로 마무리 된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조사료 생산 맞춤형 연중생산 체계구축’과제를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결과, 농경지에 연중 사료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작부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휴경농지나 벼농사 대체 작목으로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북 중북부 지역의 조사료 생산농가는 2년 5기작 재배방식 연중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작부체계를 확립해 알기 쉽게 만든 재배법을 실은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경북지역의 사료작물 생산농가들이 쉽게 고품질 사료작물의 재배법과 연중하는 수확시기를 월별로 순서도가 알기 쉽게 실려 있으며, 금번에 보급되는 2년 5기작의 작부체계는 트리티케일(10월∼이듬해 5월)→수단그라스(6월∼8월)→귀리(9∼10월)→호맥(11월∼이듬해 5월)→옥수수(5월∼9월)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이다.
칠곡군은 23일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이 만들어가는 경북형 일자리사업 ‘경상북도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경북도내 시군에서 77개 사업을 제출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발표를 거쳐 최종 12개의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칠곡군에서는 마을공동체사업 분야로 ‘청년목수학교’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시행할 ‘청년목수학교’는 북삼읍 율리에 소재하고 있는 칠곡군 인문학목공소 시설을 활용하여 청년목수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조직해 나가며 사회적경제로 확대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제조업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일자리가 없고, 불황으로 인해 청년들이 지역을 이탈하는 상황에서 청년목수라는 새로운 영역의 직업으로 청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에 상주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문학마을살이의 결과로 21일 동명면 송산3리 마을에서는 김희열작가의 동락 외양간갤러리에서 그동안 어르신들이 만든 도자와, 수묵화 솜씨자랑이 열렸다. 송산3리의 올해 인문학마을사업의 주요 내용은 6년 전, 송산3리에 터를 잡아 작품활동을 한 김희열 작가에게 마을어르신 15명이 ′도자기 만들기′와 송산3리의 마을풍경을 수묵화로 그려보는 ′수묵화 그리기′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근 1년 동안 즐기면서 만든 도자기와 수묵화는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옛맛이 살아있는 작품들이다. 작품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작지만 멋진 외양간 갤러리에서 멋진 작가로서 그 솜씨를 뽑냈다.
인평중학교는 21일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나눔네트워크 대표 강지원 변호사를 초청하여 “가슴 뛰는 적성을 찾아라!"라는 주제의 진로 적성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강지원 변호사는 특강에서 "가슴뛰는 적성을 조기에 발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적성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선택, 상호 융합할 때 공통 영역으로 나타나는 것이 적성이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학생들은 단순히 공부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함을 일깨워줌으로써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곡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지난 22일 2017 장곡예술축제-책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학급별로 교실에서 진행된 장곡예술축제에서 학생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 합주, 독주, 합창, 방송 댄스, 드럼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학생들의 넘치는 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1년 성장기를 담은 책 전시회를 가졌다. 학교 특색교육에 맞게 1년 동안 배운 활동들을 각 학생 별로 책으로 엮어 학년별로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전시한 책을 둘러보니 1년 동안 배운 내용들이 다시 떠오르고 그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였다. 5학년 학생은 “교실이라는 작은 무대였지만 나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의 무대를 보니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니 과정도 즐거웠고 보람찼다”며 소감을 밝혔다.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 학생 157명과 인솔교사 6명이 지난 18일 제 9회 호국평화 걷기대회에 참여해 16km를 완보했다. 순심중은 이번 대회에서 최다 참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었고 상품으로 받은 39인치 TV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호국평화 걷기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출발하여 관호산성 둘레길과 낙동강 역사 너울길 등을 지나서 다시 칠곡보 생태공원으로 돌아오는 16km 거리의 걷기 코스다. 준공 기념식을 한 낙동강 역사 너울길에는 칠곡군과 결연을 맺은 타 도시들의 작품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산책길이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이 연계하여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에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며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를 건전한 지역 문화로 해소할 수 있었다.
칠곡군이 아름다운 간판을 통해 품격 있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약목 시가지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되었다. 이로써 기존의 무질서한 간판이 정비되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이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약목 시가지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은 올해 5월부터 남계교~약목역 삼거리 일대 102개 업소의 128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간판을 제작했으며 11월 15일 설치 완료하였다. 문화가 있는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생기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시행된 이번사업으로 약목시장 상권 활성화와 칠곡군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이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였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후배 학생들도 격려해 주면서 그들과 함께 수험생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백 군수는 매년 수능일마다 시험장 정문에 서서 수험생 어깨를 두드리며 응원해왔다. 한편, 칠곡군에서는 올해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등 세 곳의 시험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총 1,026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을 치렀다.
기침은 호흡기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감기로 인한 기침인 경우 며칠 만에 특별한 치료 없이 좋아지기도 한다. 그러나 폐결핵이나 폐암 같이, 치료가 늦어지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기에 기침이라는 증상에 대해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기침으로 알아볼 수 있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감기 · 독감 · 폐렴에 의해 생기는 급성기침 급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다. 감기는 호흡기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감염으로 콧물 · 목통증 · 열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어릴 때 많이 걸리다가 어른이 되면서 면역력이 생겨 감염되는 빈도수가 낮아지나 집안에 아이가 있으면 자주 나타나게 된다.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은 저절로 좋아지나 약물을 사용해 조절할 수 있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감기가 아닐 수도 있어 다른 원인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매우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기에 걸리기 때문에 감기에 대한 백신은 현재까지는 없다. 반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아닌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다.
전주이씨(全州李氏) 영응대군(永膺大君) 흥고부수파종회(興古副守派宗會) 행적비 제막식이 지난 10월 21일 오전 11시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1리 282번지 밤실마을 興義齋(흥의재)에서 열렸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 따르면 흥의재는 옛날부터 석적읍은 전주이씨 집성촌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후손들이 선조인 이경천(李敬千)과 아들 이빈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됐다. 『칠곡누정록』에는 "옛날 인동(仁同) 남쪽 십리쯤 되는 밤실마을에 있는 흥의재(興義齋)라는 재실은 왕손(王孫) 전주이씨 선재(先齋)인데 관장(管長)을 주관(主管)하는 주손(胄孫) 이상권(李相權)이 모든 자손들과 힘을 모아 세운 것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곳 밤실마을은 석적읍 남율리(南栗里)가 낙동강변의 갈대밭이었던 곳에 밤나무(栗)를 심어 숲이 조성되자 율포(栗浦)라 했고, 기존 밤나무숲 일대(北栗)의 남쪽에 해당되므로 남율(南栗)이라 부르는데서 유래된 것과 연관된다.
제34회 왜관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15일 총동창회장의 지론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구호를 걸고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왜관초등 총동창회(회장 양운근 인천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사무국장 한수철)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제58회 동기회(회장 장영애·추진위원장 임무조)가 주관했고, 왜관초등,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각 기별 동기회 공동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왜관초등 58회부터 71회(73회도 참여)까지 1,000명이 넘는 동문들의 참여로 오후 늦은 시간까지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주관기수인 58회 동기생들은 40년의 세월을 훌쩍 넘기고도 100여 명이 참석, 주관기수로서 모범을 보였다.
21세기 소월(素月)이란 평을 받고 있는 문태준 시인이 최근 칠곡문협 '2017 구상문학제'에서 초청특강을 했다. '맨발' '가재미' '수런거리는 뒤란' 등 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들을 읽게 해준 시인이 작품 밖에선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였다. 행사가 열리는 칠곡군 왜관 소재 구상문학관 관수재 뜰 앞자리에 앉아 때마침 떠오른 가을 달 아래서 그의 강연을 경청하였다. 그는 지면에서 보아왔던 모습보다 키도 알맞게 크고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이 단정하였다. 초청시인임에도 맨 가장자리에 없는 듯 앉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으로 걸어 나갈 때 목례를 하는 모습이나 뒷풀이 자리에서 회원들의 술잔을 겸손하게 받는 모습, 그 사소한 몸가짐에도 소박한 예의가 묻어나서 인간적인 신뢰가 갔다. 무엇보다 음성이 좋았다. 경북 김천(금릉)이 고향인 그는 소작인이었던 아버지와 가난하기에 온갖 궂은 일을 마다 않는 어머니를 둔 빈가의 자식이었음을 서두로 꺼냈다. 아버지가 지게를 지고 가는 모습, 나무 하러 갔다가 나무를 못하면 풀을 한 짐 지고 오는데 지게작대기에 뱀을 한 마리 감고 오는 날도 있어 그 뱀을 요강단지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한 사람에게 팔았다던가 어머니가 식전에 남의 집에 돈을 꾸러 가는 모습이라던가 자라면서 보아왔던 일상의 모습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데 어쩐지 화가 박수근이 그린 그림처럼 소박하고 맑게 연상됨은 무슨 연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