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금융 소외자에 대한 긴급생활자금, 학자금 등 생활안정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낙동강Loan 지원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금융소외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낙동강Loan 사업은 도 단위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을 투입, 지금까지 총 1,800명에게 혜택을 주고 있어 금융소외자로부터 큰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Wee-버스 DRIVE 프로젝트로 학교 폭력 stop! 감성 소통 go!!』란 주제로 2012년 바른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 응모하여 전국 기관 우수로 선정되었다. 바른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과 공공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강화와 교원들의 인성교육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칠곡군 문성배 농림정책과장께서 심장마비로 갑자기 별세하셨습니다. -일시: 2월19일(화) 오후 11시쯤 -빈소: 혜원성모병원 -장례일시: 2월21일(목) 오전 10시, 석전성당 장례미사 -장지: 석적읍 중지리 성당공원 묘지 -미망인: 이화영 자 문정규 (☏010-5025-8315) 자 문선지 사위 배용희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2월19일 09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13년 청소년자원봉사 강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2월19일부터 3월 1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인데 청소년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 중에서 선발된 2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이론과 학교현장에서의 봉사학습지도 방법 등을 교육하며 자격요건을 갗춘 강사에게는 학교현장에 찾아가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게 할 계획이다
“<레미제라블> 봤어요? 눈물이 나요.” “혁명은 오래 걸리는거군요.”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축원보다 더 자주 듣는 영화감상 평이다. “저도 큰 감동을 받았어요. 예술은 삶의 구원인걸 보여주네요. 직업이 뭐든 우리는 예술과 함께 하는 호모루덴스로 살아야 한다는 격려도 받았고요.” 그렇게 답하곤 한다. <레미제라블>은 여러 영화제 상을 휩쓸며, 5백만명 이상 관람한 역대 외국영화 톱 10에 들어섰다. 대선직후 개봉한 덕인지 ‘힐링 영화 신드롬’까지 불러 일으켰다. 영화를 보노라면 눈물이 난다. 판틴역의 앤 해서웨이가 부르는 <나는 꿈을 꾸었죠>, 장발장역의 휴 잭맨이 부르는 <나는 누구인가?>, 짝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는 에포닌의 <나 혼자한 사랑>도 절절하다. 그 와중에 바리케이드 위에 올라 깃발을 휘날리는 청년들의 심장박동조차 느껴진다. 왜 그럴까? 한 세기도 더 된 원작의 힘이 쇤베르크의 음악과 톰 후퍼의 카메라를 타고 지금 이곳 우리 가슴 속에서 꽃처럼 피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실패를 딛고 열정으로 일어선 제작자 카메론 메킨토쉬의 공력, 원작에 반해서 현장에서 직접 노래하는 배우들의 연기투혼도 한 몫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5일 칠곡지역에서 전세세입자가 있는 아파트를 매입한 후 대부업체에 1순위로 설정할 수 있다고 속여 이를 담보로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27) 등 2명을 19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매입 아파트 선정팀, 매입자금을 대고 문서를 위조하는 팀, 매입아파트를 이전할 명의자팀, 편취한 금액을 인출하는 팀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해 관할 동사무소에서 전입세대 열람내역서를 발급받아 이를 컴퓨터로 위조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조직에서 이탈해 또다른 피의자 B모씨(여·29)와 같은 수법으로 재차 범행을 공모하다 전입세대를 직접 확인한 C모씨에게 발각되어 C씨의 신고로 검거됐다.
국제곡물가격은 2012년 미국, 러시아 등 주요 곡물 생산지역의 가뭄·기상악화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선물투기가 곡물 시장에 유입되면서 옥수수, 콩 선물가격은 지나해 8월 하순과 9월 상순에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2년 9월 상순 이후 국제곡물 가격은 선물시장에서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2011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8월 대비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의 작황 호전과 2013년 상반기에 수확될 남미지역의 옥수수, 콩 생산량이 2012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2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개최되는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하는 독도 콘서트”에 도내 초․중․고 독도관련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전문직 등 320명이 참여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월 22일 일본 시마네 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심화 등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하여 개최된다.
칠곡군호(護)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 19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장학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사회를 갖고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세부 사항과 더불어 201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호이장학회는 전년도 70명의 학생에 7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기부금 증가에 따른 이자 수입이 확대됨에 따라 94명의 학생에게 1억6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성적우수 고등학생-대학신입생, 기초생활수급가정 뿐만 아니라 성적 우수 다문화-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해 학업에 힘쓰는 관내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범군민1장학계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학금 수혜의 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서정오)는 지난 15일 본교 강당에서 아름다운 마무리, 희망의 새 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졸업생 73명의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학부모와 각 기관장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졸업생들의 입장으로 시작, 졸업장을 수여하는 순서에서는 담임선생님께서 졸업생의 이름을 하나 하나 호명하면 교장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에게 각각 졸업장을 수여하시고 따뜻한 악수를 나누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칠곡군은 친환경 에너지인 목재펠릿의 이용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목재펠릿보일러에 사용되는 목재펠릿은 산에서 벌목 작업 후 남게되는 자투리 나무나 태풍이나 병충해로 쓰러진 나무와 가로수의 나뭇가지, 목공소에서 작업 후 남은 목재, 부산물 등을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일정한 크기로 압축해 사용하는 연료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 겨울철 연료로 많이 사용되는 기름 연료와 비교해도 연료비가 약 40~75%정도 절감되는 효자 연료다. 특히, 목재펠릿 보일러는 에너지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난방비 절감과 함께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인 목재펠릿 이용을 늘리고자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 · 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첫 보급단계라 올해는 우선 주택용 5대와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용 1대를 보급하며 1대당 470만원 범위내에서 주택용은 70%,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은 100%를 지원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난방비와 이산화탄소의 절감 뿐만 아니라 열효율이 높은 팔방미인인 목재펠릿보일러를 앞으로 널리 보급하고 에너지 빈곤계층에게도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칠곡군 농림정책과(☎054-979-631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경북도 최초로 지난 18일 안보정책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안보정책 자문위원은 우리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군(軍)활동에 대한 자문과 군사보호구역에 대한 주의사항 등 민-관-군간의 소통과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과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행사에도 군(軍)과 관련된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안보자문 위원 위촉을 통해 군(軍)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좀 더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안보자문 위원 정억수씨(왜관읍)는 육군 예비역 중령으로 지난 33년간 국가 안보와 국방을 위해 공을 세웠으며, 특히 1985년 대간첩작전 유공으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집행유예 기간중에 육가공 업체 사용 도축용 고리세트와 할인마트등지에서 프라스틱 파레트 등을 절취한 피의자 A모씨(3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쯤 칠곡군 북삼읍 모식당에 있는 도축용 고리 세트 54개(시가 540만원 상당)을 차량에 싣고가 절취하는 등 모두 8회에 걸쳐 구미시 오태동과 칠곡군 북삼읍 일대에서 프라스틱 파레트 등 68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높은 벼슬살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명예로우며 자랑스러운 일인가요. 더구나 막강한 권력이 따르기 때문에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참다운 행정까지 펼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있고 큰 의미가 있는 일인가요. 그래서 인간이라면 모두 고관대작이 되기를 원하고, 그 한 자리를 얻으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것 아닐까요. 그러나 그 자리는 원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도 도덕성도 없이 그 한 자리를 억지로 얻으려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망신만 톡톡히 당하는 근래의 보도를 보노라면 매우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것을 얻는 일은 그렇게 어렵게 여기지만, 고관대작을 지내고 물러날 때의 일은 중요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일전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의 퇴임식 장면에서, 파안대소하는 그녀의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4년 임기를 함께 한 장수 국무장관으로 국무부의 모든 직원들의 아쉬움 가득한 환송 속에 물러나는 그녀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힐러리의 카운터파트였던 일본 외무상은 여섯 명이나 바뀌었고, 한국의 외통장관도 2명이 교체되었습니다. 잘하는 장관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었던 미국 대통령도 훌륭했지만, 그런 장수의 장관에게 온갖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환호성을 지르던 직원들의 환송 장면은 더 멋졌습니다. 『목민심서』의 저자 다산이 목민관의 퇴임에서 바랐던 일이 한국에서는 거의 없었는데, 힐러리가 재현시켰으니 기특한 일이기도 합니다. 목민관이 제대로 목민관 노릇을 했느냐 여부(與否)는 그의 퇴임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다산의 주장이었습니다. <해관(解官)>편을 읽어보면 다산의 뜻이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목민관의 떠남을 매우 애석하게 여겨 길을 막고 유임을 원하는 일은 역사책에 그 광채가 전해져 후세에 빛나게 된다.”라는 대목에서 잘한 목민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떠나는 목민관을 잊지 못해, “백성들이 대궐에 달려와 그 유임을 빌면 이를 허락하여 민정(民情)에 따르는 것이 옛날의 권선(勸善)하는 큰 방법이다”라는 부분은 임명권자에게 재임명을 요구할 정도가 되어야 제대로 일한 목민관이라는 뜻입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막강한 여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힐러리 클린턴을 표지모델로 선정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미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메케인은 “비록 정적이었지만 그가 한 일에 대해선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새로 임명된 장관이 아니라 퇴임하는 장관에게 그런 찬사가 이어졌다면 얼마나 멋진 목민관이었겠습니까. 우리는 왜 그런 장관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을까요. 국민 모두가 싫다는데도 하고만 싶어 하는 고관대작, 그가 만약 재임하다 퇴임한다면 그런 대접을 받겠는가요. 고관대작을 임명하는 계절, 제발 제대로 된 사람을 임명하여 멋진 퇴임식을 구경시켜 주기를 바라고 기대할 뿐입니다.
정부의 복지 예산이 올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한마디로 천문학적인 수치라 하겠다. 하지만 국민 절대 다수는 그 엄청난 돈이 '나'와는 무관하게 쓰이고 있다고 느낀다. 진짜 필요한 데는 안 쓰이고 엉뚱한 데 쓰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복지예산 누수(漏水) 방지는 정부당국의 사회복지 관리지원체계 정비 노력과 더불어 국민 개개인의 복지 기대치와 자활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함께 할 때 가능할 것이다. 정부에서는 자활·자립 지원을 기조로 한 능동적 복지실현을 위해 2010년부터 근로능력판정제도를 도입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활사업 참여라는 조건부 수급을 시행하고 있다.
새내기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듯이 날씨는 화창하고 기승을 부리던 동장군의 위세도 한 풀 꺾였다. 도로변 화단에 조경을 위해 심어둔 연산홍 마른 가지에 달린 잎은 제법 녹색으로 변해 가지만 미련 때문인가? 정 때문인가? 담장에 기댄 잔설이 미처 떠나지 못한 학교 마당엔 아직도 겨울이 남아 있다. 졸업한지 40년도 더 넘어서 전교생이 77명이라는 조그만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 졸업생이 7명인데 여학생은 한 명도 없단다.
칠곡군은 2007년부터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칠곡늘배움학교’가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열린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늘배움학교’는 창조지역을 위한 인문학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에서 인문학의 첫걸음으로, 평생 한글 한 번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된 어르신들을 위해 7년째 9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각 지역의 마을회관은 마을학교로, 더듬더듬 ‘가나다라’를 외치는 목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가면 옹기종기 마을회관에 모여 앉아 저마다 얇은 공책위에 글자를 꾸욱 꾹 눌러 써 내려가며 배움의 열정을 쏟고있는 하얀 머리 곱게 빗어 넘긴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어르신들께
‘군사적 위기감’은 60대 이상(54.4%)과 경남권(51.7%), 자영업(53.9%)에서, ‘경계심 정도’는 20대(43.0%)와 서울권(41.3%), 생산·판매·서비스직(48.4%)에서, ‘별다른 느낌 없음’은 30대(27.9%)와 전라권(29.2%), 사무관리직(33.4%)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북한의 핵실험 대응하는 한반도 핵무장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과반수인 51.2%가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북한 모두 핵무장을 포기해야 한다’ 35.1%, ‘우방인 미국의 핵 억지력으로 충분하다’ 8.3%, ‘잘 모르겠다’ 5.4% 순이었다.
이행 여부와 정도에 대해 연령대별 격차가 있었다. ‘전면 철회’ 응답이 20대(24.7%)와 30대(24.5%)에서 가장 많았던 반면, ‘전면 이행’은 40대(28.9%)와 50대(19.0%), ‘부분 수정 이행’ 역시 50대(62.9%)와 40대(5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부분 수정 이행’ 응답은 지역별로는 경북권(65.2%), 직업별로는 농축수산업(60.1%)에서, ‘전면 이행’은 충청권(27.4%)과 사무관리직(29.3%), ‘전면 철회’는 서울권(29.7%)과 생산·판매·서비스직(29.7%)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3.5%가 ‘실무 위주의 조용한 활동으로 긍정적’, 34.8%가 ‘밀실과 불통의 모습을 보여 부정적’이란 평가를 내렸다. ‘잘 모르겠다’는 21.7%였다.